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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통해 연기를 시작하고, 영화 《아가씨》로 데뷔했다. 현재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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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 디자인과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를 졸업했다. 아나운서를 꿈꾸다가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배우의 길을 결정했다.

 

활동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아가씨》, 《1987》, 《미스터 션샤인》,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스물다섯 스물하나》, 《외계+인》, 《악귀》 등이 있다.

 

 

 

인터뷰

다양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에 대한 고민과 감상, 삶의 철학과 가치관, 꿈과 바람 등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칭찬에도 겸손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신의 연기, 취미, 삶의 철학, 가치관 등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했다. 칭찬에도 겸손하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담

주위에서는 김태리를 담담하고 단단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을 강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말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또한 물건을 잘 떨어뜨리거나 화장실 불을 끄는 것을 잊는 등 소소한 실수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논란

김태리가 팬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자고 제안했으나, 이를 노동력 착취라고 비판하는 누리꾼들의 반발을 받았다. 소속사의 사과문도 불만을 삭히지 못했고, 김태리는 결국 직접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녀의 사과문은 용기있는 사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조기입학

김태리는 1989년생과 같이 학교를 다녔다5. 그녀는 동갑인 1990년생과도 친구로 지낸다고 한다. 그녀는 무종교지만 절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취미

김태리는 취미가 다양하고 자주 바뀐다고 한다. 그녀는 고양이를 좋아하며, 현재 키우는 고양이는 총 3마리이다. 그녀는 또한 낚시와 빵 굽기를 즐긴다고 한다

별명

김태리에게는 하정우, 류준열, 침착맨 등이 지어준 별명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먹골배’로, 그녀의 출생지인 중랑구 상봉동의 바로 옆 동네가 먹골배의 유래지인 중랑구 묵동이기 때문이다